▲ 장흥 김성식 안양면 이장자치회장, 백미 20포 기탁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 김성식 안양면 이장자치회장 김성식은 25일 직접 수확한 백미 20kg 20포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김성식 이장자치회장은 해마다 직접 농사지은 햅쌀을 7년 동안 꾸준히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탁하여, 안양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성식 회장은“ 쌀 한 톨을 생산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들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현호 안양면장은 “이렇게 정성이 담긴 귀한 쌀을 기탁해준 김성식 이장자치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후원이 이어져 안양면이 보다 희망차고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고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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