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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안마항 재정비를 통한 서해 어업 전진기지 구축
어업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득증대 기여
기사입력  2018/10/29 [14:18] 최종편집    임성근 기자
    영광군
[KJA뉴스통신] 안마도 어업인 대표 및 영광군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안마항 정비계획 및 기본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19일에 개최했다.

국가어항인 안마항은 “외곽시설 설계파 검토 및 안전성평가 용역”에서 남·북 방파제에 대한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 되었으며 “국가어항 수리현상 조사 용역”에서는 항내 매몰로 인한 국가어항의 이용성 저하 및 어선의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해역의 침·퇴적 등으로 환경문제가 야기되고 있어 대처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2017년 5월에“안마항 정비계획 및 기본설계 용역”을 착수했다.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현재 외곽시설 보강, 노후화된 시설물에 대한 정비, 항내 퇴적에 대한 정비 등 약 407억 원을 투자하여 어업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정비계획 및 기본설계를 마무리 했으며 2019년에 실시설계 후 2020년에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정비계획 및 기본설계가 수립된 만큼 목포해양수산청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차질 없이 계획대로 추진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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