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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장흥군 전국승마대회 성료... 승마 활성화 ‘초석’ 마련
장흥군, 정남진승마교육원 이승호 선수 종합 최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2018/10/29 [13:45]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정남진승마교육원 이승호 선수 종합 최우수상 수상
[KJA뉴스통신] 장흥군은 지난 26일과 28일 3일간 한국말산업고에서 ‘제2회 정남진 장흥 말산업 전국 승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장흥군승마협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마사회, 장흥군이 후원을 맡았다.

경기는 일반부와 유소년부로 나뉘어 장애물 경기, 태극선 단사·속사, 말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등 3종목 11경기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정남진승마교육원 소속 이승호 선수가 종합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통합부에서는 장애물 경기 강효진, 태극선 단사 이경호, 태극선 속사·연속사 이승호 선수가 1위를 기록했다.

유소년부에서는 장애물 경기 송민재, 태극선 단사·속사·연속사 박해랑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행사 마지막 날 펼쳐진 말과 함께 한 노래자랑에서는 일반부에 이승호, 유소년부의 강효진 선수가 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한 2018년 축산발전기금 민간 승마대회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5천5백만원을 확보해 개최됐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승마인구의 저변 확대는 물론, 민간 승마대회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승마를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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