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정문화도시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가 27일과 28일 갓바위문화타운 일대에서 개최된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7일,28일 갓바위문화타운 일대에서 ‘2023 목포문화도시 문화항구페스타’를 개최한다.
‘도시를 잇다 문화로 목포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 법정문화도시 2년차를 맞아 22개 사업의 성과를 알리기 위해 컨퍼런스, 성과물 전시, 문화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7일 오후 2시 30분에 개막식으로 막을 여는 가운데, 23개 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음악공연과 문화도시 사업 참여자 성과발표가 있다. 그리고, 문화도시 아카데미 인문학 강좌로‘목포의 대중음악 가수’를 주제로 음악평론가 임진모의 강연이 열린다.
28일에는 목포청년 문화나눔 공연과 익산, 완주 등 호남권 문화도시 관계자들이 모여 사례발표를 진행하며, ‘문화도시 예술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미술, 음악, 문학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학술회를 개최한다.
성과전시관, 프리마켓, 문화체험은 27일, 28일 오전10시~오후 6시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목포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목포의 문화를 다양하게 느끼고 체험하면서 문화도시 목포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올해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앞으로도 시민이 주체가 되어 운영되는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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