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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내재해형 시설하우스 지원확대
FTA 대응으로 잘사는 농어촌기반 확대 위해 중점 추진한다
기사입력  2015/01/30 [15:17]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시설원예 생산기반을 현대화·규모화하여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내재해형 시설하우스 지원을 확대한다.

 

군은 시설하우스 난방비 효율화를 통한 경영비용 절감 및 원예농산물 생산체계 구축과 환경개선사업 등 원예작물 주년생산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

 

군은 농업환경 변화 등에 따라 갈수록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원예작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내재해형 철재비닐하우스를 지원하는 ▲인프라 구축사업에 6.5ha에 12억3,500만원, ▲고추 비가림 하우스 지원사업은 3ha에 6억원, ▲원예특용작물 인프라구축사업 3ha에 3억3,300만원의 사업비를 배정했다.

 

이밖에도 양액재배시설, 무인방제시스템 등을 지원하는 시설원예 경쟁력제고사업에 1억2,200만원 등 시설하우스 관련 사업에 총 23억원 이상 예산이 투입된다.

 

군은 내재해형 철재비닐하우스의 경우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366농가에 19.8ha를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66농가에 6억원의 사업비로 농가당 660㎡까지 지원한 것에 비해 올해에는 관련예산을 2배 이상 대폭 확대하고 농가당 지원면적을 990㎡까지 확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조량과 따뜻한 기후 등 지리적으로 유리한 여건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해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안정생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하우스 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KJA뉴스통신/임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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