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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4년부터 공공심야약국 운영!
압해읍 소재 ‘천사약국’ 선정 공공의료서비스 기대감 높아져
기사입력  2023/10/23 [11:11]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신안군청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안군은 가벼운 증상에도 응급실에 가야 하는 등 불편함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2024년 1월 1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정된 약국은 압해읍 소재 ‘천사약국’으로 주말과 공휴일 구분 없이 365일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압해읍 뿐만 아니라 인근 자은면, 안좌면, 팔금면, 암태면 주민들이 도시처럼 늦은 야간시간에도 의약품 구매 및 상담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신안군의 공공의료서비스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심야약국은 공휴일 포함 심야에 긴급하게 의약품이 필요한 경우 일반의약품 판매 및 복약지도를 제공하는 약국으로 시군에서 참여 희망 약국을 추천받아 전라남도에서 선정하며, 그동안 야간 운영하는 약국이 없어 많은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의료취약지에 공공심야약국이 더 많은 도서지역에 지정되어 많은 군민이 만족하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 안내와 홍보를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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