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조성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주거환경개선 활동 실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 조성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는 지난 19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노부부 가정을 찾아 생활 불편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가정은 누수로 인해 벽지, 장판에 곰팡이가 생기고 방치된 생활 쓰레기가 쌓여 있는 등 열악한 환경 속에 거주하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는 벽지·장판 교체와 함께 생활 쓰레기 정리 정돈을 실시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유래준 복지기동대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가 앞장서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진석 조성면장은 “가을 농번기로 제일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성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는 2019년도 발족하여 15명의 기동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22년 KBC광주방송문화재단이 주관한 ‘2022년 좋은 이웃 밝은 동네 시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