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시는 선수단들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제22회 전라남도민의 날 기념 및 제30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각 종목에서 저력을 과시했다고 밝혔다.
여수 진남경기장 일원에서 열린 22개 시·군 1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양에서는 22개 종목 선수단 308명이 참여해 22개 종목에서 기량을 펼쳤다.
시는 입장식 행사에서 광양의 마스코트인 매돌이, 매향이를 앞세워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여성친화도시 광양’을 22개 시·군 선수단에게 적극 알리며 ‘스포츠7330’ 입장상을 받았다.
각 종목에서 선수단들은 볼링, 육상에서 1위, 수영, 테니스, 씨름, 게이트볼에서 2위,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산악, 태권도, 검도에서 3위를 각각 차지하는 등 스포츠 도시 광양의 위상을 높여 많은 갈채를 받았다.
이삼식 체육과장은 “경기에 직접 뛴 선수는 물론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선수단 전원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대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선수단들이 각종 대회에서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은 전라남도민의 날을 기념해 매년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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