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당2동에 소재한 서울갈비(대표 양훈용, 김수애)가 선행을 배풀어 어린이들의 추운 마음을 녹였다.
서울갈비는 지난 27일 관내 저소득층 어린이 60여명을 초대해 돼지 갈비(70만원 상당)로 점심을 제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용당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용식)에서도 초청된 어린이들에게 양말 60켤레(12만원 상당)을 선물해 뜻을 함께 했다.
서울갈비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2차례씩 방학기간 동안 결식 우려가 있는 소외계층 아동들을 초대해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등 나눔을 실천해왔다.
KJA뉴스통신/신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