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진도군 보건소가 독감 유행시기인 12월 이전에 예방 접종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29일 밝혔다.
보건소 무료접종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성인, 등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결혼이주여성, 국가유공자와 생후 6개월에서 12세 어린이로 진도군 관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만 13세에서 64세 이하 주민은 접종비용 7,500원을 지급하면 병·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 특히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을 권장 시기에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독감은 예방 접종으로 70-90%의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예방접종을 하면 독감에 걸리더라도 증상이 휠씬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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