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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공유대회 개최
기사입력  2023/10/20 [15:13]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 장흥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공유대회 개최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17일 용산면 운주마을 테라피센터에서 장흥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공유대회 개최했다고 전했다.

주민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성과공유대회는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 주관으로 열렸다.

‘장흥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장흥에서 자생하는 생약초를 기반으로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자생조직들의 역량강화와 생약초 뷰티테라피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전국유일의 ‘생약초 뷰티테라피 관광산업 지구’를 구축한다는 목표 아래 2018년 농림부의 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사업에 전남 최초로 선정되어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생약초 뷰티테라피 문화에서 장흥군의 미래를 보다’라는 비전아래 참여인력의 조직화 역량강화 교육활동에 217명이 참여·수료했다.

법인 창업 및 사업화 지원으로 7개법인이 창업하여 영업 중이고 화장품을 비롯한 생약초 관련 상품 34종 개발, 일자리 창출 48명의 성과를 이루었다.

이날 성과공유대회는 ‘신활력사업 경과보고’, ‘액션그룹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했다.

액션그룹은 △장라벤 △서까골 미리내 △산야초마을 △정병석 명인황칠 △(주)에이치씨바이오텍 △수아농원 △와송체리체험장 △노란콩 작업실 △다와 △뷰티나르샤 협동조합 10개팀이 참여하여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배권세 장흥군 농어촌신활력센터장은 “웰니스관광사업의 핵심으로 생약초 뷰티테라피사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들이 그려지고 있다”며,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활기 넘치고 살고 싶은 장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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