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우울증 예방 ‘다(茶) 함께 행복하자’ 운영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달 4일부터 26일까지 우울증 예방프로그램 ‘다(茶) 함께 행복하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세계정신건강의 날(10. 10.)’을 맞아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8회기에 걸쳐 장흥노인복지관과 휴먼시아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복지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개입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우울감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계절적 특성을 반영한 차(茶) 만들기와 차훈명상, 복식호흡, 다도요법 등의 활동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차 만들기를 통하여 심신안정과 건강에 좋은 차에 대해 배우고 관심을 갖게 됐다”며, “직접 만든 차와 다식을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복지자원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으로 장흥군민의 마음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 있는 군민들을 위해 매주 2회 정신과 전문의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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