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 입장식 최우수상, 상사업비 5천만원 확보 |
|
[KJA뉴스통신] 영암군이 지난 25일부터 3일간 여수에서 개최된 제30회 전남 생활체육 대축전에서 대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입장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남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군에 따르면, 대회의 백미라 불리는 개막행사 입장식에서 왕인문화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왕인박사 일본가오~” 퍼레이드와 ‘왕인박사가 일본인들에게 학문을 전수’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상사업비로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영암군은 지난 4월 영암에서 최초로 개최된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종합 우승의 쾌거에 이어 전남 생활체육동호인 화합의 상징인 생활체육대축전 입장식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의 동반 성장을 통한 체육강군으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
특히, 2019년 제31회 전남 생활체육 대축전의 개최지인 영암군은 현재 전국체전 및 전남생활체육대축전 벤치마킹, 경기장 가배정 등 대회 준비를 꼼꼼하게 차질없이 준비하며 성공개최를 위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대회 입장식 최우수상 수상은 전남의 생활체육 동호인 앞에서 ‘하나된 영암 군민’이라는 군정목표를 이룩해 가는 영암군민의 저력을 보여준 것 같아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올해 전남체전 성공개최의 경험과 하나된 군민의 힘을 바탕으로 내년 전남 생활체육대축전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