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권역별 파크골프장, 취약지역 침수 방지 등 현안 논의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19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광산갑‧을 당원협의회와 2023년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역점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
광산구는 이 자리에서 자전거도로 단절 구간 연결,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 평동저수지 누리길 조성, 신창동 반촌~매결마을 침수 피해 방지 등 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 안전과 관련한 주요 현안, 역점사업을 공유하고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민선 8기 광산구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황룡강 생태길 30’ 조성 사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국민의힘 광산 갑·을 당원협의회는 “광산구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광산구 지역 발전과 현안 사업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 김정현 광산갑 당협위원장, 안태욱 광산을 당협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와 박병규 광산구청장, 광산구 실‧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의 주요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정당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을 이롭게 하는 정책과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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