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송정마을에 ‘행복전남 문화지소, 영암’개소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이 17일 영암군 군서면 남송정마을회관에서 ‘행복전남 문화지소, 영암’ 개소식을 가졌다.
주민 생활권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거점 역할을 할 문화지소 영암은, 우수한 영암의 전통 문화예술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플랫폼이다.
영암군은 전남문화재단 공모사업을 유치해 앞으로 3년 동안 행복전남 문화지소를 연차별로 운영한다.
올해 문화지소 공간을 구축한 다음,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하고, 문화지소 자생력 기반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마을주민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도 가질 수 있도록 문화지소를 잘 가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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