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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3년 ‘전 군민 좋은 책 도서 구입 지원 사업’ 조기 마감
8개월 동안 군민 1,500명에게 5,500권 도서 지원 완료
기사입력  2023/10/19 [11:46]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 보성군, 2023년 ‘전 군민 좋은 책 도서 구입 지원 사업’ 조기 마감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19일 군민의 독서 활동 장려와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던 2023년 ‘전 군민 좋은 책 도서 구입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전 군민 좋은 책 도서구입 지원사업’은 보성군민(주민등록상 만 13세 이상 보성군 거주자) 또는 지역 소재 중·고등학생에게 도서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올해의 경우는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8개월 동안 시행됐다.

약 8개월 동안 군민 1,500여 명이 해당 지원 사업을 이용했으며 5,500여 권의 도서에 대한 구입비를 지원했다.

올해 지원 도서는 전체의 33%가 소설이었으며, 특히 벌교를 주 무대로 하는 소설'태백산맥'이 주요 구입 서적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교양, 수필 등의 도서가 전체의 33%를 차지했다.

2022년 신규사업으로 도입된 해당 사업은 사업 초기 도서 구입비 40%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율을 50%로 상향해 구매자의 부담을 낮췄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책 읽는 문화 확산과 함께 나아가 지역 서점을 이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됐다.”라면서 “내년에도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해주시면 좋겠고 나아가 자기 능력을 개발하고, 소양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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