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오는 30일 국민이 주인 되는 정부 실현을 위해 추진한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8 정부혁신 우수 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농촌진흥청장을 비롯해 주부·대학생·블로그기자로 구성된 국민심사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정부혁신 3대 전략인 '사회적 가치 실현', '국민의 정책 참여와 협력', '신뢰 받는 정부'를 강조한 주요 사례를 발표한다.
이날 정부혁신 우수 사례 발표는 동반자 반려동물 수출 현장 종합기술 지원 민간협력 지역 소주 대중화 축산 악취 감소 국산 밀 자급률 제고 농식품 벤처 창업 붐 조성 미세먼지 없는 그린 스쿨 청년농업인과 함께 하는 살고 싶은 농촌 만들기를 주제로 이뤄진다.
발표 과제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농촌진흥청과 4개 소속기관에서 제출한 28개 중 내부와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8개를 선정했다.
시상은 사전 심사와 전문가 평가단 및 국민 평가단의 현장 심사를 합산해 최종 우수 사례 3건을 선정, 시상한다.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정부혁신을 통한 민관 협업 활성화로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국민의 요구가 다양한 정책으로 전환되었고,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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