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2023년 지역치안협의회 회의 개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지역치안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보성군수와 보성경찰서를 비롯한 17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군민이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해 기관, 단체 간 상호 협력을 도모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벌교읍의 주민 참여형 치안 환경 개선사업(1억 원) 및 복내면의 노인보호구역, 마을주민 보호 구간 확대 사업(5천만원 ) 등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에 필요한 현안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보성경찰서의 이상 동기 범죄 예방을 위한 지역공동체 협력 특별 방범 활동과 고위험 정신질환자 지역사회 공동 대응 협조 및 교통사고 예방 환경 개선 등에 대해 협의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역 치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라며 “기관 단체가 각종 사건, 사고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 지역치안협의회는 지역의 법질서 확립과 군민의 생활 안전을 높이기 위해 기관, 단체 간 협력을 도모하는 민·관 협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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