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드로잉으로 일상에 활기 불어넣어 볼까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이 ‘드로잉, 일상을 그리다’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을 진행할 노여운 작가는 평범한 골목길과 집, 그곳에 살던 사람들의 흔적을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해 관람객의 발걸음 붙잡고 있다.
지난해 '영암산책' 전시에서 영암의 상점, 약국, 가옥, 방앗간 등 낡은 건물에 부드러운 색을 입혀 사람들이 무심코 지나치던 일상의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와 함께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달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다섯 차례 이어지는 이번 교육에는 18세 이상 지역민과 직장인이 참여할 수 있다.
수강생은 이달 30일까지 모집하고, 교육 참여 희망자는 하정웅미술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고, 안내는 전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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