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관산읍, 유휴지 활용 ‘이색 포토존’ 조성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 관산읍은 빈 상가 벽면과 관광지 주변 유휴공간을 활용한 이색적인 포토존을 조성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관산읍은 인구 감소로 빈 상가들이 늘어남에 따라, 마을 경관 개선과 생활안전 향상을 위해 포토존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정남진 표지석 인근에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남북평화 통일 소원종’을 설치했다.
통일 소원종은 장흥이 한반도 통일 시작의 땅임을 널리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활용된다.
김대중 관산읍장은 앞으로 “천관산 도립공원 H.U.G 벨트 조성, 도시재생 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이색적인 포토존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 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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