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체전에 함께하고 있는 시민 응원단이 선수들을 위한 응원을 펼치고 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전국체전 기간 동안 종목별 경기장에서 시민응원단은 열띤 응원이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활력 넘치는 경기의 주역이 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모집한 응원단은 각계각층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2,023명으로 구성됐다. 이 인원들은 각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고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색적인 응원 플랜카드, 피켓, 수건 등 다양한 응원도구를 활용해 열띤 응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목포 개항 이래 최초 주 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국가 스포츠 대축제를 함께하며, 전국에 목포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전국(장애인)체전을 계기로 목포가 스포츠 선진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참가 선수단들이 목포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갖고, 다시 찾고 싶은 목포로 기억될 수 있도록 전국체전 성공개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일부터 19일까지 주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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