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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 2인 포스터 공개
강지환 vs 백진희 180도 바뀐 역할
기사입력  2018/10/29 [08:09] 최종편집    허연희 기자
    2인 포스터 공개! 강지환 vs 백진희! 180도 바뀐 역할 사진제공: 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
[KJA뉴스통신] 오는 11월 7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가 2인 포스터를 공개, 반전 넘치는 강지환과 백진희의 모습이 새로운 궁금증을 낳고 있다.

‘죽어도 좋아’는 안하무인 ‘백진상’ 팀장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다’ 대리의 대환장 오피스 격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웹툰 원작에 현실을 유쾌하게 녹여내 KBS 대표 오피스물 계보를 이을 작품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2인 포스터에서는 극 중 악덕 상사 ‘백진상’역의 강지환이 자신의 부하직원인 백진희의 품에 폭 안겨 있는 아리송한 상황이 그려지고 있다. 날카로운 예민미는 온데간데없이 편안한 표정으로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어 뜻밖의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

반면 우아한 드레스를 차려입은 백진희는 강지환을 거뜬히 들어 올리며 여장부 포스를 뿜어낸다. 특히 그의 호위무사가 된 듯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 그녀는 마치 여성 히어로 ‘원더우먼’을 연상케 하며 범상치 않은 능력의 소유자임을 알리고 있다.

더불어 “자비 없이 지켜줄게요...팀장님!”이라는 살벌한 호위 예고 문구에 시선이 쏠린다. 치를 떨 정도로 증오했던 강지환에게 백진희만이 해결할 수 있는 상상 초월 사건이 발생함을 암시, 대치 상태였던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렇듯 두 사람의 반전케미가 돋보이는 2인 포스터가 공개되며 버라이어티한 일들이 벌어질 회사 내막에 대해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만든다. 평범한 듯 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판타지 오피스의 베일이 점점 더 벗겨지며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2인 포스터로 그 기대감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는 KBS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는 ‘오늘의 탐정’ 후속으로 오는 11월 7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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