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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생, 신재생에너지 중심 신안군 줄지어 방문
기후변화 및 인구소멸 대응을 위한 햇빛연금 사례 연구
기사입력  2023/10/16 [15:59]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지난 10일 김재광 부군수와 제10기 5급승진리더과정 1분임 교육생들이 신안군청을 방문하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제9기에 이어 제10기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 80여 명 6개분임 중 4개분임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2일간) 신안을 방문하여 김재광 부군수와 장희웅 신재생에너지과장의 안내를 받아 ‘청년이 돌아오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정책’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번 방문은 자은면 자생식물연구센터에서 ‘기후변화 및 지방소멸대응 정책 간담회’를 통해 신안군의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햇빛연금) 사례를 공유하고, 안좌면 태양광발전단지 홍보관에서는 ‘2050 탄소중립이행을 위한 지자체 사례학습’을 위해 풍력·태양광 발전단지 조성 사업 사례를 분석하고, 갈등해결 사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신안군, 협동조합 및 발전사 등의 발표를 들었다.

또한 교육생들은 국가정원 조성 등 지방자치단체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2021년 유엔세계관광기구 (UNWTO)에서 선정한 ‘세계 최우수 관광 마을’과 ‘2023 봄철 찾아가고 싶은 섬’에 선정된 안좌 퍼플섬을 방문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신안군 방문은 교육생들이 자체적으로 선정한 것으로 신안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재생에너지가 대한민국의 중심지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고,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이 지방자치 선도하는 신안군의 빛나는 정책을 널리 알려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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