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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보성군 자치분권협의회 워크숍 개최
앞서가는 보성군 자치분권, 군민이 주인입니다.
기사입력  2023/10/16 [12:30]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 2023년 보성군 자치분권협의회 워크숍 개최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난 13일 제암산자연휴양림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에서 ‘2023년 보성군 자치분권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치분권협의회, 자치분권 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자치분권 역량 강화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던 균형발전연구원 이민원 원장이 특강 강사로 초빙돼 ‘자치분권 조직 활성화 및 협업 증진’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위원들은 지방 자치분권 조직 활성화 방안 및 우수사례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자치분권협의회 강규종 위원장은 “군민의 삶을 바꾸고 군민의 힘으로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자치분권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겠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방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펼치는 지방시대를 맞이한 만큼 군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모든 군민이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을 위해 결집한다면 대한민국 1등 보성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자치분권협의회는 2019년 구성돼 현재 3개 분과 46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자치분권 관련 정책을 개발하고 군민들의 자치분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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