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무안군은 지난 8월부터 지역 내 흡연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금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와 보건소의 협력으로 실시되는 금연교실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게임과 토의 방식으로 실시되며 흡연에 대한 유해성과 건강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등 금연 의지를 고취시키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청소년 금연교실은 학생들의 금연의지 강화와 함께 DISC성향분석을 통한 효과적인 금연의 방법 찾기, 건강한 상상 DREAM TREE 그리기 등 적성개발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의 금연교육을 통해 조기에 흡연을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소년이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으로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