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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란 목포시의원, 고하도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위해 간담회 가져
기사입력  2023/10/13 [11:47]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고하도 해상케이블카 승강장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의회 최유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고하도 해상케이블카 승강장·고하도 전망대·해변 데크로드까지 이어지는 동선에 무장애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관계자들과 고하도 현장에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전남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유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한국환경건축연구원, 목포시청 관광과, 설계사무소, 목포해상케이블카 임원 등 10여 명이 함께 했다.

관광과 담당자는 “모두에게 차별없는 관광을 위한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에 추진 중이며, 간담회에서 나눴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최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기점으로 고하도에 무장애 관광환경이 조성되어 누구나 장애물 없이 아름다운 풍경과 낙조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없는 행복한 관광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장애관광이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등 모두가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한다.

한편, 최유란 의원은 제384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때 '목포시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 했으며, 관광약자를 위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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