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 출신 가수 박지현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저소득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백미(10kg) 300포를 지정 기탁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가수 박지현이 13일 제 104회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저소득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백미(10kg) 300포를 목포복지재단을 통해 시에 지정기탁했다.
목포 출신인 가수 박지현은 최근 방송된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2위에 오르며 다방면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지현은 “제104회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한다”며, “어려운 시기에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수 박지현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물가인상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를 중심으로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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