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전라남도소방본부는 화재 위험이 늘어나는 겨울철을 맞아 오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 화재 예방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매년 11월, 화재 예방을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 71회를 맞았다.
올해는 도민과 함께 소통하며 화재 예방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로, 다양한 홍보활동,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전남소방은 현수막, 홍보영상, SNS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전통시장, 터미널,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밀집지역에서 가두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도민의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특히 오는 2일 영광 스포티움에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해 연기소화기 체험, 화재 탈출, 완강기 교육 등을 진행,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안전을 배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변수남 본부장은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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