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지도자 진도군연합회, 영농폐기물 수거 환경 정화활동 실시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진도군과 농촌지도자 진도군연합회가 최근 플라스틱 빈 농약병과 폐비닐 등 영농페기물 수거 환경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농경지와 하천에 버려진 빈 농약병을 읍면 단위로 수거한 결과 약 1톤 가량을 수거했고, 이를 다시 분류해 환경관리센터로 운반‧처리했다.
또한 군은 지난 7월부터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을 위해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과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강남철 회장은 “그동안 제대로 분리 배출되지 못한 영농폐기물이 농‧배수로를 막거나 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 등 심각한 환경문제를 일으켰다”며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만들기를 위해 농촌지도자회가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환경 정화활동에 참여해준 농촌지도자 진도군연합회 회원들게 감사하다”며 “농업인들이 자진해서 영농폐기물을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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