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고흥군은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한 행정안전부 중앙합동조사결과 관내 총 39건에 대해 피해액 24억 원, 복구액 56억 원이 집계되어 국고지원이 확정되었음을 밝혔다.
특히 동일면은 피해액 6억 원으로 읍·면 선포기준인 4.5억 원을 초과함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피해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을 국가에서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또한 어업시설 유실 등의 피해를 본 주민에게 재난지원금과 함께 전기요금과 같은 공공요금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짐에 따라, 주민생활 안정에 속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귀근 군수는 태풍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가 이뤄져 주민들의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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