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양시립중앙도서관,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 초청 강연 개최
박영란, 김선영 작가와 학생들의 소통의 시간 마련
기사입력  2018/10/26 [12:02]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광양시
[KJA뉴스통신] 광양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박영란, 김선영 작가를 초청해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 초청 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청소년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청소년 소설 작가들과 직접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이를 통해 독서 문화 확산을 이끌어 내기 위해 추진됐다.

초청 강연은 광양여고, 광양여중 백운중학교 등 총 3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우선 31일 광양여고에서 김영선 작가가 학교를 찾아 ‘내 인생의 힘 찾기’이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박영란 작가는 ‘편의점 가는 기분’, ‘다정한 마음으로’등을 집필한 청소년 문학 작가로 책의 힘, 내면의 힘 등을 키워 ‘인생의 힘’으로 만드는 방법들을 학생들에게 전달한다.

이어, 11월 1일 ‘시간을 파는 상점’, ‘내일은 내일에게’등을 집필한 김선영 작가가 광양여중과 백운중학교 학생들을 만나 ‘넌 괜찮은 어른이 될 거야’를 주제로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성재순 도서관사업소장은 “이번 강연이 청소년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을 통해 그동안 갖고 있었던 고민을 해결하는 등 앞으로의 꿈과 인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이번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작가초청 이외에도 성인들을 위한 다양한 예술인문학 강좌와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 초청 강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양중앙도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