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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국고지원사업 발 빠른 행보
FTA 수산품목육성 지원센터 건립 등 예산 확보 총력
기사입력  2015/01/30 [12:30]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1969년 창군이후 2015년도 예산 4,000억을 돌파한 신안군(군수 고길호)이 2016년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신규사업 보고회를 통해 국고지원건의사업 68건을 발굴 국민안전처 등 중앙부처에 건의 할 계획이다.

 

내년도 요청 할 국고현안사업 주요 분야로는 수산양식의 다변화로 어민소득 배가를 위해 FTA 수산품목육성 지원센터 건립 등에 417억원, 관광인프라구축을 위한 흑산유배문화역사관조성 등 284억원, 쾌적한환경조성과 맑은물공급사업 1,093억원, 명품 천일염 현대화 사업에 670억원, 연도연륙사업7,063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신안군은 사업비 확보를 위해 월별 중앙부처, 도등 예산활동 순기표를 작성 시기에 맞춰 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및 담당직원은 지역 국회의원과 중앙부처를 방문, 국고예산확보에 총력을 경주 할 것이라고 군 담당자는 밝혔다.

 

국토일보/김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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