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 농어업인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진도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진도군 청년 인구늘리기 연구회’가 최근 진도군의회 의원, 의회 직원,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과 함께 청년 농어업인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진도군 청년 인구늘리기 연구회는 지난 8월부터, 진도군에 청년 인구를 유입 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활동을 해나가고 있으며, 이번 선진지 견학은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통해 진도군에 적용할 수 있는 시사점 발굴을 위해 진행됐다.
청년마을과 관련, 행정안전부‧해양수산부‧전라남도의 우수사례로 선정된 영광의 ‘유별난안터청년마을’, ‘구수대신어촌마을’, 강진의 ‘청년협동조합 펀들’ 등을 방문해, 청년공간 조성, 청년 창업 지원 등 청년이 되돌아 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는 전남 영광군과 강진군의 사례들을 둘러보았다.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인 박금례 의원은 “청년인구에 대한 타 지자체의 관심과 대응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진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솔타운 등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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