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진도군이 최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26일 진도군에 따르면 교통안전 캠페인은 진도읍 조금시장 일원에서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한국연극협회 전남지부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사람이 우선인 교통문화 만들기’와 올바른 교통문화의식을 확립을 위해 진도읍 조금시장 일원에서 열렸다.
캠페인에서 한국연극협회 전남지부가 올바른 교통문화의식 확립을 위한 ‘보행 중 스마트폰 금지’, ‘안전띠 의무화’ 등 연극 공연을 실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야외활동 시 꼭 지켜야 할 교통 안전수칙 ,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 운영 ,7대 안전 무시 관행 근절 등의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진도군 안전건설과 안전총괄담당 관계자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군민 모두가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본적인 안전수칙 실천의 동참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위에 만연해 있는 안전 불감증의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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