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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장학회 2018년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
완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 28명 선발
기사입력  2018/10/26 [11:05]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완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 28명 선발
[KJA뉴스통신] 장보고장학회는 지난 23일 지역 인재 육성 장학생 28명을 선발하여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보고장학회 지난 4월, 1억 3천 3백만 원의 장학금과 이번에는 2천 4백만 원을 전달하여 총 1억 3천 3백만 원을 지급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대상자는 총 28명으로 성적 우수 대학생 9명과 중학생 8명, 고등학생 11명이다.

지급 금액은 성적우수 대학생에게는 1인당 150만 원부터 200만 원, 초중고 장학생에게는 각각 30만 원~70만 원으로 총 2천 4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대상자는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장보고장학회 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신우철 이사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오늘 장학금을 받은 장학생 모두가 우리나라의 핵심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장학 사업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며 “장학 기금 조성을 위한 군민들의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보고장학회는 장학회가 발족한 2007년부터 지금까지 2,140명에게 1,956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매년 15억 이상의 장학 기금을 지원하여 각종 장학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그 결과 2018년도 대학 입시에서 수도권 4년제 대학을 비롯한 명문대 합격의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2018년도 완도군 공무원 시험 합격자 총 33명 중 완도고 졸업생 16명, 완도수산고등학교 졸업생 5명이 합격하며 지역 교육 환경 개선과 지역 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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