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권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완도군, 손길 닿지 않는 도서도 깨끗하게
태풍 ‘콩레이’로 인해 발생한 해양쓰레기 1500마대 수거
기사입력  2018/10/26 [11:04]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태풍 ‘콩레이’로 인해 발생한 해양쓰레기 1500마대 수거
[KJA뉴스통신] 완도군과 육군 제8539부대 2대대, 소안농협이 협력하여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도서 해안가에 쌓인 쓰레기 수거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육군 제8539부대 2대대는 대대장 외 110명의 인력을 동원,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보길면의 손길이 닿지 않는 섬 해안가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소안농협은 육군 제8539부대 2대대의 동원되는 인력 및 이동 차량에 대해 여객 운임과 차량 도선료를 무임 처리 해줬으며, 완도군에서는 해양환경관리팀이 수거 작업에 함께 해 청정바다 완도 지키기에 적극 나섰다.

이번 수거 활동으로 해안가에 산재된 폐스티로폼을 톤백 마대 1,500개정도 수거·처리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육군 제8539부대 2대대 군 장병과 소안농협, 어촌계 주민들의 도움으로 청정바다 수도 완도를 지킬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