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 드림스타트 '나도 동화 작가' 그림책 만들기 실시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안군 드림스타트는 10월 6일 임자면을 시작으로 안좌면, 자은면 3개 면 아동과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총 18회에 걸쳐'나도 동화 작가' 그림책 만들기를 실시한다.
'나도 동화 작가' 그림책 만들기는 드림스타트(취약계층 아동복지사업) 대상 아동과 부모가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각자의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한 권의 그림책을 만들어 독자가 아닌 작가로서 책이라는 매체를 제작 및 완성해 학생들의 성취감을 향상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상상만 했던 나의 글과 그림으로 책을 만들어 보니 뿌듯하고 책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됐다. 또한 무엇이든 도전하면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책과 가까워지는 활동을 통해 독서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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