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농산물 생산과 학습단체 육성 등 지역농업 발전에 큰 공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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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전남 보성군 임철모씨가 “지역농업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제71회 전국농촌지도자대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1만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됐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임 회장은 1986년에 농촌지도자회에 가입하여 현재까지 33년간 농촌지도자회 활동을 하였으며, 조성면 회장, 군 사무국장을 거쳐 현재 4년간 군 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근면 성실한 자세로 주변 농업인에게 모범이 되었을 뿐 아니라 매년 농촌지도자 및 쌀전업농 회원을 대상으로 벼 종자 신품종 보급에 주력하여 지난해는 농업농촌발전 유공자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또한 작년 제19회 농업인한마음대회를 주관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하는 등 학습단체 발전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임 회장은“이 상은 제가 잘해서 받은 것이라기보다는 보성군 농촌지도자연합회와 지역 농업인을 대표해서 받은 상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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