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사랑과 기쁨 가득한 선율을 선사하는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11월 1일 저녁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회는 ‘합창으로 찾아가는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김미정 지휘자의 지휘로 단원 45명과 특별출연진들이 참여해 다양한 무대를 연출한다.
공연에서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뉴질랜드의 포카레 카레 아나, 하이 레 마이 곡을 시작으로 아프리칸 송, 아프리칸 댄스 등 세계 각국의 노래를 선보인다.
특히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의 ‘쇼스타코비치의 재즈왈츠’, ‘몬티의 차르다쉬’ 바이올린 솔로연주, 테너 안동순, 최화수, 배상준의 ‘그라나다’, ‘푸니쿨리 푸니쿨라’ 공연이 펼쳐진다.
또 여수시립국악단원 원대근, 이인국과의 타악협연 등이 예정돼 있어 관객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정 지휘자는 “이번 연주회에는 세계 각국의 음악을 합창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며, “가을향기가 깊어가는 밤 가족들이 다함께 공연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한다.”라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동요 보급 및 예술 문화 발전을 위해 2010년 7월 창단되었으며, 다양한 공연을 통해 우리시 합창 꿈나무들의 예술적 재능을 키우고, 청소년 합창의 저번 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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