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2023 여성리더 공감 공동 연수 사진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성단체협의회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2023년 여성리더공감 공동 연수(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양성평등 실현과 지역사회 내 여성 역할 확대를 위해 여성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단체 간 교류와 상호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산구에서 인권교육과 마을 활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종평 늘따순풍암마을 풍두레 대표를 초청, ‘기후위기 시대 여성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여성 지도자들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광산구 관계자는 “여성 지도자와 각 단체 회원의 역량을 높이고 공감과 소통의 폭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면서 “여성 지도자들의 다양한 활동과 실천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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