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가 오는 11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목포시민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한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와 목포MBC가 공동 주최하는 목포시민 아카데미 강좌가 오는 11일 수요일 오후 5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아카데미 강좌는 스토리텔링식 감성 연극과 강의를 통해 감성과 인성이 변화되고 성장되는 소중한 순간을 함께 나누고자 '가족 하모니'라는 주제로 감성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전문극단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관객의 감정이입 집중력 강화 교육 연극과 가족 갈등 해소 및 관계 회복을 위한 감성 강사와 함께 공감으로 소통하면서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저출산의 여파로 핵가족화가 더욱 가속화되면서 자녀에 대한 애정과잉이 가정과 학교뿐만 아니라 우리사회 전반으로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연극을 매개로 감정이입과 정서적 이해를 통해 변화하는 현대사회 가치 인식의 공감 및 가족의 의미와 가족의 소중함을 불어넣어 줄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가족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가지고 우리 모두가 따뜻한 공동체 사회로 이어갔음을 희망한다”며 “감성교육에 관심이 있는 시민 여러분과 특히, 학부모와 자녀가 동반 참여해 참된 인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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