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가 다양한 가을행사를 대비해 평화광장 맛의 거리 영업주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평화광장 맛의 거리 업소(14개소)의 영업주를 대상으로 친절·위생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5일 목포 샹그리아 호텔에서 열린 이번 교육과 간담회는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 추진과 전국(장애인)체전과 가을 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이뤄졌다.
시는 이날 친절·위생 교육 전문가를 초빙해 안전하고 친절한 음식 서비스 제공과 쾌적한 위생환경 조성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영업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도 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은 평화광장 맛의 거리를 활성화 하고 차별화된 음식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이번 친절·위생교육 및 간담회를 시작으로 시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한 홍보관을 운영하는 한편, 관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음식거리 홍보와 음식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을 통해 접객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 먹거리 거점 공간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맛의 수도 인지도를 높이는 등 품격있는 음식거리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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