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2023년 전국체전 준비상황 최종점검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5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3년 전국체전 실무추진단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에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11월 3일부터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태권도 종목이 진행된다.
이에 장흥군은 전국체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세 차례에 걸쳐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3차 최종보고회는 부서별로 분담된 업무 추진 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부서 간 협력사항을 공유하고 체전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대처 방안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실무추진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11개 실과소 18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최종 보고회에는 장흥경찰서, 장흥군체육회, 장흥군장애인체육회, 장흥군태권도협회 4개 기관 또한 참석했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대회 준비 총괄, 경기장 안내소 운영, 주차 및 교통 대책, 숙박업·음식점 관리 대책, 문화예술 등 부대 행사, 성화 맞이 행사, 의료·응급 지원, 감염병 관리 대책 등이다.
조석훈 부군수는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체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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