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5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격유형(MBTI) 검사를 활용한 갈등 지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통 역량 강화와 갈등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광산구 갈등지원 시스템 소개 △‘사회적 대화’를 활용한 민원 처리 방법 공유 △MBTI 소통 △힐링(치유)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갈등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데에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갈등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공공갈등을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갈등관리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주민 스스로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방법의 ‘사회적 대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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