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농어촌민박 위생·안전·서비스 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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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곡성군이 지난 25일 군민회관 참여마당에서 농어촌 민박사업자 120명을 대상으로 농어촌민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곡성군 농어촌 민박을 이용한 관광객들이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민박을 위한 서비스 마인드 향상과 식품위생, 소방안전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5년 농어촌정비법 개정에 따라 농어촌민박 사업자는 매년 3시간의 서비스 및 안전교육 이수가 의무화됐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교육을 통해 관련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도하여 사업자들이 과태료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고, 곡성군 농어촌민박 이미지를 높이고자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첫 번째 강의는 HR지식콘텐츠연구소 정영아 강사가 진행하는 친절 및 위생 교육이었다. 고객응대법, 친절 서비스, 식재료 위생관리 등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사례중심으로 강의하여 참여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안전한 농어촌민박을 위해서는 담양소방서 김유섭 팀장이 나섰다. 소방시설물 안전관리, 화재발생 시 대응법, 소화기 사용법 등 현장감 있는 소방안전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어촌 민박사업자의 서비스 및 안전의식이 높아져서 다시 찾고 싶은 곡성 만들기에 앞장서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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