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난 4일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사)대한노인회 보성군지회가 주관했으며, 김철우 군수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50여 명과 지역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이웃과 사회에 헌신하신 모범 노인 15명과 노인 복지에 기여한 5명을 표창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보성군립국악단의 민요와 창극, 지역 가수 공연 등으로 기념행사장 분위기를 띄워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대한노인회 보성군지회 김충회 지회장은 “100세 시대, 몸과 마음의 젊음을 유지하고 경륜과 지혜로 존경받은 노인이 되자.”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의 산 역사와도 같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어르신들의 권익 향상과 안정된 노후를 위해 맞춤형 정책으로 행복한 보성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노인 복지 시책사업으로 △사랑의 밥차(30개소), △AI 돌봄 로봇(40명), △우리 동네 홀로 계신 어르신 우리가 돌본다(445명), △내 동네 웃음주치의가 간다(18개소), △보성형 노인일자리사업(100명) 등을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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