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평동 적십자봉사회, 돌봄 이웃 이불 빨래 봉사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 평동 적십자봉사회가 5일 마을 홀몸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활동에는 적십자회원과 마을 통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서 지원한 이동 세탁 차량을 활용해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 가구의 이불 200여 점을 수거, 깨끗하게 세탁·건조해 다시 각 가정으로 전달했다.
전동선 적십자봉사회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세탁봉사로 조금이나마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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