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수완동 ‘우리마을 건강 지키미’ 찾아가는 건강 상담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 수완동은 환절기 취약계층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는 '우리마을 건강 지키미’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강 상담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휴먼시아 1‧5‧8단지 경로당 이용 어르신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을 측정하고 안부를 살폈다. 지속해서 건강 점검이 필요한 세대는 건강사례관리를 연계할 예정이다.
수완동은 휴먼시아 2‧3‧4‧6‧7단지 경로당 및 1인 가구가 대다수 거주하는 원룸 밀집지 등으로 찾아가는 건강 상담을 확대할 계획이다.
엄보현 수완동장은 “동 간호직 공무원이 취약계층 건강 지킴이로 전문성을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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