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의회, ‘송정역세권 상권르네상스’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가 4일 ‘광주송정역세권 상권르네상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양만주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중남회·1913송정역시장·송정리향토떡갈비거리·내상로 상인회와 최지현 광주광역시의원, 광산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쇠퇴한 전통시장과 인근 상권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 상권 활성화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광산구에서는 ‘광주송정역세권’ 상권이 2021년 12월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지난해부터 1913송정역시장과 광산로 일원을 중심으로 활성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참석자들은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5개년 계획에 대한 그간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침체된 상권 회복을 위한 실효적인 의견을 도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각 상인회에서는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연대를 도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협의회를 주축으로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양만주 의원은 “광주의 관문인 ‘광주송정역’ 상권이 발전하면 광산구는 물론 광주 전체의 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며 “상인분들의 노력과 화합으로 사업 공모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처럼 ‘광주송정역’ 상권이 특색있는 맛과 멋을 품은 지역 대표 명소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상인회를 비롯한 민·관·정 모두 총력을 기울여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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