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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치매안심센터,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일반음식점 나무포 1개소 신규 지정
기사입력  2023/10/04 [11:09]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목포시가 일반음식점 나무포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했다.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걱정 없는 치매안심도시 조성을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1개소를 지정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이란 개인사업장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 ▲치매 관련 자원봉사 활동 ▲ 캠페인 참여 ▲배회어르신 신고 및 보호 등 지역사회의 치매 예방 및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장을 말한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일반음식점 나무포(목원동)으로, 목포시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2일에는 현판식을 진행했다.

목포시는 21년부터 치매안심가맹점을 매년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개소를 지정해 관리 운영하고 있다. 시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목포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해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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